"엔비디아의 주식 가치가 앞으로 10년 내에 5배까지 급증할 수 있다"라는 미국 펀드매니저의 주장도 심상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데에 핵심적인 GPU를 생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로 이해하기 쉽게,
엔비디아(NVDA)에 대한 간단한 소개, 사업모델, 실적, 주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비디아(NVDA) 완벽분석
1. 엔비디아 : 간단 소개
2. 엔비디아 : 사업 모델
3. 엔비디아 : 최근 실적
4. 엔비디아 : 주가 및 배당
5. 엔비디아 : 앞으로의 전망
1. 엔비디아 : 간단 소개
기존 엔비디아는 게임용 GPU(그래픽 처리장치)만을 판매하는 회사였습니다.
게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아는 지포스 시리즈가 바로 엔비디아의 제품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AI를 바탕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많은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AI를 학습시키고,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GPU가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AI시대를 열어젖힐 돌풍의 중심, 엔비디아에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2. 엔비디아 : 사업 모델
- 게임 사업 : PC GPU 판매,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사업,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제공 등
- 데이터센터 : 암페어 시리즈(데이터센터용 GPU), GPGU(AI가속기), HPC(고성능 컴퓨터), DPU(데이터 송수신) 등
- 그래픽 시각화 : 옴니버스 플랫폼 제공을 통한 메타버스 확장 지원
- 자율주행 협업 : 전기차 업체와 연계하여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
엔비디아의 메인 사업 모델은 GPU이며,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업계 1위인 게임 그래픽카드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그래픽카드 판매, 그래픽 시각화, 자율주행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을 기준으로는 게임사업과 데이터센터가 전체 매출의 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 엔비디아 : 최근 실적
최근에 실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20.68%라니 대단합니다.
엔비디아 최근 실적이 부진한 데에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코로나가 한창일 때 비싸게 생산한 GPU의 시장가가 많이 떨어지는 바람에, 회계적 손실을 반영하였습니다.
2. 작년 이더리움 암호화폐 채굴이 끝나면서 관련 GPU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었습니다.
3. 미구정부의 AI 반도체 관련 대중국 수출 규제 이슈가 있습니다.
이전 실적이 코로나로 인한 특수를 제대로 누렸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었다고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실적의 바닥은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실적도 실적이지만, 미래 AI산업에 대한 성장성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주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4. 엔비디아 : 주가 방향
현재 엔비디아는 '21년 말의 전고점을 다시 뚫고자, 주가는 311달러를 돌파하고 있습니다.('23년 5월 기준)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전고점을 안정적으로 뚫고 안착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의 엔비디아처럼 쉴 줄 모르고 달리는 주식에 올라타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고점을 뚫고 안정적으로 주가를 다지는지 여부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2022년 작년처럼 쉬어가는 기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지금으로선 엔비디아의 가장 큰 리스크는 경기 둔화입니다.
게이밍 GPU는 필수 소비재는 아니기 때문에 경기 둔화가 오는 경우 실적 및 주가 측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엔비디아 : 앞으로의 전망
엔비디아는 미국 AI의 미래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게이밍 GPU부터 시작해서 AI, 5G, 자율주행,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하나로 융합되는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들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가 살아나면 큰 수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업계보다 높은 마진과 더불어 게임 GPU라는 안정적인 캐시카우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미 날아올라 섣부르게 올라타기 어렵지만, 미래 산업의 주역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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